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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경찰영웅' 故 이기태 경감 흉상 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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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역서 장애 청소년 구하려다 순직… 제21호 경찰영웅 선정

고 이기태 경감의 흉상. 그는 2015년 10월 21일 경주역 철길에 드러누운 장애 청소년을 구조하려다 달려오던 화물열차에 치여 순직했다. 경북경찰청 제공
고 이기태 경감의 흉상. 그는 2015년 10월 21일 경주역 철길에 드러누운 장애 청소년을 구조하려다 달려오던 화물열차에 치여 순직했다. 경북경찰청 제공

경북경찰청은 26일 경북경찰청 홍보관에서 2025년 '경찰영웅'으로 선정된 고(故) 이기태 경감의 흉상 제막식을 가졌다.

'경찰영웅'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경찰 정신을 실천하다 순직한 경찰관을 기리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모두 21명이 선정됐다.

고 이기태 경감은 2015년 10월 21일 경주역 철길에 드러누운 장애 청소년을 구조하려다 달려오던 화물열차에 치여 순직했다. 경찰청은 그의 순직 10주기를 맞은 올해, 이 경감을 제21호 '경찰영웅'으로 선정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오부명 경북경찰청장을 비롯해 손순혁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장, 이홍균 경북북부보훈지청장, 정영웅 경북재향경우회장 등 주요 인사와 유가족, 동료 경찰관들이 참석해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오부명 청장은 추념사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들을 조직이 제대로 예우하지 않는다면, 위기의 순간 그 누구도 현장으로 나서지 않을 것"이라며 "순직·공상 경찰관들의 희생에 걸맞은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인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경북 경찰 모두가 한마음으로 도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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