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아람학교 소속 류규태 교사가 지난달 20일 진주교육대학교에서 개최된 '2025 한국정서행동장애학회 연차 학술대회'에서 학술대회 최고 등급인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정서행동장애학회는 정서·행동장애 및 자폐성 장애 교육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학회로, 매년 엄격한 심사를 통해 학술적 가치와 교육 현장 기여도가 가장 탁월한 연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류규태 교사는 '발달장애인의 문제행동 중재에 관한 단일대상연구 분석'을 주제로, 지난 10년간 국내 학술지에 게재된 300여 편의 논문을 전수 조사한 체계적 문헌 분석 결과를 발표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연구는 '자해'나 '물기' 등 중재가 까다로운 파괴적·공격적 행동에 대해 중재 변인별 효과를 비교·분석해 향후 연구와 현장 적용의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학술적 엄밀성과 현장 기여도를 인정받았다.
특히 류 교사는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중재자, 설계 기법, 중재 환경 등을 면밀히 분석해 특수교사가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맞춤형 중재 방안'을 체계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류규태 교사는 "현장의 동료 교사와 학부모가 막연한 경험에 의존하기보다 검증된 데이터를 통해 학생별 맞춤형 중재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체계적인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연구와 실천을 멈추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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