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옥(39)·신대규(39·대구 동구 각산동) 부부 넷째 아들 태명: 이세(3.8㎏) 2026년 1월 1일 출생
"아들 만세(셋)! 집에서 아들 만렙(넷)!의 집으로"
우리 집은 올해 초등학교 2학년이 되는 형아, 입학하는 형아, 5살(만 3세) 형아까지 아들만 셋인 아들 부잣집이었습니다.
어느 날 생각지도 못하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이 우리 넷째입니다. 넷째의 임신 사실을 알고 조심스러운 생각에 양가에 바로 말씀드리지 못하고 어느 정도 안정기에 들어선 후에야 이야기 할 수 있었습니다. 양가 모두 생각지도 못한 소식에 깜짝 놀라셨지만 시댁에서는 생각보다 덜 놀라셨습니다. 바로 꿈 때문이었어요. 저희 부부가 임신 사실을 알리기 얼마 전 친하게 지내시던 동네 할머니께서 "너희 집 며늘아기가 아들 낳겠어"라고 말씀을 해주셨다는 거예요. 꿈에 저희 아버님이 밤이 가득 찬 바구니를 보여주시는 꿈을 동네할머니가 꾸시고 전해주셨던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비범한(?) 꿈을 선물 받고 태어난 우리 사형제 중 막내는 26년 1월 1일 대구여성아이병원의 1호 아기로 세상에 첫 목소리를 내었습니다. 3.8㎏의 건강한 모습으로 태어난 우리 아기. 우리 집은 아들만 셋이다! 라는 타이틀을 거두고 이제 아들 육아의 달인 아들 만렙(넷)이라는 타이틀로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아빠와 엄마는 더 행복한 비명을 당분간 지르겠지만요. "찾아와 줘서 고마워. 우리 아들 사랑한다."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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