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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통해 무비자로 입국한 중국인 2명 잠적…출입국 당국 "연락 끊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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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국 당국 "연락 끊긴 것은 맞아 소재 파악 중"

13일 인천 연수구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한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이 관광버스로 이동하고 있다. 본 기사와 직접적 연관 없음. 연합뉴스
13일 인천 연수구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한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이 관광버스로 이동하고 있다. 본 기사와 직접적 연관 없음. 연합뉴스

새해 첫날 인천항을 통해 무비자로 입국한 중국인 2명이 잠적해 출입국 당국이 소재 확인에 나섰다.

6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여행사와 연락이 끊긴 A씨 등 중국인 관광객 2명의 소재를 확인하고 있다.

A씨 등은 지난 1일 중국 칭다오에서 카페리를 타고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로 들어온 뒤 잠적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지난해 9월 시행된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제도를 통해 입국했으며, 일정상 지난 3일 출국할 예정이었다.

여행사 가이드는 A씨 등이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출입국 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입국 당국 관계자는 "무비자로 입국하면 15일간 체류할 수 있어 아직 불법 체류 상태로 보긴 어렵다"며 "연락이 끊긴 것은 맞아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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