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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연수 갔던 울릉군의회… 경찰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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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해외 연수 관련자, 의원 조사

울릉군의회 전경
울릉군의회 전경

경찰이 지방의회 국외 연수와 관련해 울릉군의회를 조사 중이다.

13일 울릉군의회와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울릉군의회가 지난 2023년 몽골지역으로 국외 출장을 추진한 것에 대해 관련된 직원과 의원 등을 불러 조사를 진행 중이다.

울릉군의회는 2023년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몽골 관광의 해'를 맞아 몽골 국회와 차간노르솜의회 등을 방문했었다. 당시 군의회 의원 7명 중 4명이 참석했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2023년 한 지방의회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정한 비율보다 과다하게 국외 출장 항공비 취소 수수료 등을 지급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전국 243개 지방의회에 대해 전수조사를 벌였다.

이후 233개 의회에 대해 외유성 출장, 항공비 부풀리기 등과 관련해 행정기관과 수사기관 등에 감사와 수사를 의뢰했다.

권익위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은 경찰은 의회와 기초의회 의원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 중이다.

범위는 대구지역은 대구시의회와 9개 구·군의회와 경북에서는 23개 의회 중 경상북도의회를 포함해 22개 기초의회가 조사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울릉군의회를 조사 중인 것은 맞다. 공무원과 관련자를 불러 국외 출장과 관련해 자부담 여부 등 전반적인 사안을 들여다보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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