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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근대역사관, 개관 15주년 기념주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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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합창단 축하공연과
전문가 특강·체험 등 진행

대구근대역사관 전경.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근대역사관 전경.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개관 15주년을 맞은 대구근대역사관이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공연과 특강, 체험 등 기념주간 행사를 펼친다.

대구근대역사관은 2011년 1월 24일 대구 근대사를 전시하는 전문 박물관으로 개관했다. 1932년 조선식산은행 대구지점으로 건립돼 1954년부터 한국산업은행 대구지점으로 사용돼왔던 은행 건물을 활용했다. 이 건물은 대구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돼있으며, 대구 도심의 주요 포토존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대구 근·현대사를 다각도로 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획전시와 특강·답사, 다채로운 교육·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2023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우수 프로그램상, (사)한국박물관협회의 2024년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기획전시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기념주간에는 지역사회에 박물관 문화를 홍보하고 시민들과 좀 더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23일 오후 2시에는 대구시립합창단원의 축하공연 무대와 전문가 특강이 마련된다.

근대 경제사 전문가인 조명근 영남대 교수가 '식민지시기 조선의 금융기구와 대구 사회 경제'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성인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전화(053-430-7916)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잔여석이 있는 경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관람객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15살 대구근대역사관에게 덕담 한마디'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에게 매일 50명씩 선착순으로 교구를 배부하는 '요술팔찌로 뽐내기'를 진행한다.

또한 ▷20~23일 오후 2~4시 운영하는 '새해 소망 거울 만들기' ▷'은행에서 박물관으로 변신한 대구근대역사관, 입체퍼즐로 만나보자' 등도 준비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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