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학폭 이력이 발목 잡았다"…카이스트 등 4대 과기원, 전원 불합격 처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카이스트. 자료사진 연합뉴스
카이스트. 자료사진 연합뉴스

카이스트(KAIST)를 포함한 국내 4대 과학기술원이 올해 수시모집에서 학교폭력 이력이 있는 지원자를 모두 불합격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카이스트를 비롯해 광주과학기술원(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해 공개한 결과 수시모집에서 학폭 이력으로 감점을 받은 지원자는 모두 불합격됐다.

2026학년도 수시 전형에서 학교폭력 이력으로 감점을 받은 지원자는 4대 과기원 모두에서 합격하지 못했다. KAIST에서는 관련 감점을 받은 지원자 12명이 전원 탈락했으며, GIST와 UNIST에서도 각각 2명과 1명이 같은 사유로 불합격 처리됐다.

DGIST는 학교폭력 조치사항 가운데 제4호(사회봉사)부터 제9호(퇴학)에 해당하는 학생의 지원 자체를 제한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이번 전형에서는 학교폭력 이력으로 감점을 받은 지원자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교육부는 2026학년도 대입 수시와 정시 모두 학교폭력 기록을 반영하도록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서울 주요 대학 11곳의 학폭 이력 지원자 151명 중 150명이 불합격했고, 9개 거점 국립대에서도 학폭 이력이 있는 수험생 162명이 탈락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