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 지난 22일 홍콩의 글로벌 마케팅·라이선싱 전문기업 OBG(Oasis Group Asia)와 구 대표 캐릭터 '뚜비'의 정식 지식재산권(IP)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성구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지난해 12월 홍콩 국제 콘텐츠 행사(HKICS 10) 참가 등을 계기로 체결한 양측 간 의향서(MOU)를 바탕으로 성사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수성구는 홍콩 현지에서 발생하는 캐릭터 라이선싱 및 콘텐츠 사업 수익에 대한 로열티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양측은 홍콩을 거점으로 한 IP 라이선싱 확대, 콘텐츠 협업, 문화관광 연계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수성구는 향후 로열티 수익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콘텐츠 산업 육성, 도시 이미지 제고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계약은 공공 캐릭터 정책이 실제 해외 계약과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입증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수성구만의 독자적인 캐릭터 경험을 통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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