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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고독사 위험군 발굴·관리 '즐생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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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난 23일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대구시는 지난 23일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2026년 이웃연결단 즐거운생활지원단(이하 즐생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지난 23일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2026년 이웃연결단 즐거운생활지원단(이하 즐생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사회 돌봄의 빈틈을 메우기 위한 '즐생단' 사업의 2026년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업 3년차를 맞이한 즐생단은 사회복지분야 자격증을 보유하거나 관련 업무 경력이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선발해 고독사 예방 활동을 수행하는 역량활용형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올해 선발된 즐생단 참여 어르신은 600명으로, 직무교육 15시간을 이수한 후 지역 내 150개 읍·면·동과 24개 마을 복지관에 파견돼 2인 1조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생활 실태 파악, 관계기관 연계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즐생단은 일자리 사업을 넘어 대구시가 지향하는 따뜻한 공동체의 상징"이라며 "전문 시니어 인력의 역량을 극대화해 고독사 위험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사각지대 없는 복지 도시 대구를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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