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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균 전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진주를 대한민국 우주항공·방산 국가전략도시"건설을 위한 핵심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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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 혁신밸리' 조성 및 1조원 규모 전용 펀드 구축 공약, "제1호 세일즈맨 시장이 돼, 청년들 모이는 100년 미래 진주 열겠다!"

박명균 전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29일
박명균 전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29일 "진주를 대한민국 우주항공·방산 국가전략도시"건설을 위한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전 경남도청 행정부지사인 박명균 진주시장 출마예정자는 진주시의 향후 100년을 책임질 핵심 비전으로 '대한민국 우주항공·방산 국가전략도시 진주' 건설을 위한 핵심 공약과 비전을 공식 발표했다.

박 전 부지사는 29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국가 경쟁력이 축이 우주항공·방산 산업으로 이동하는 전환기를 맞아 진주가 더 이상 변두리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6대 핵심 전략 공약을 발표했다.

■ 판교 넘어서는 '우주항공 혁신밸리'... 1조 원 펀드로 기업 육성

박 전 부지사는 먼저 진주를 우주항공 국가산단 중심의 「우주항공 혁신 밸리」로 탈바꿈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과 연구소, 기업을 집적화하고, 국내 최초로 미국 FAA(연방항공국) 등과 연계한 '국가우주항공인증센터'를 구축해 인증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1조 원 규모의 전용 펀드를 조성해 임기 내 매출 1,000억 원 이상의 강소기업을 10개 이상 육성하겠다는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했다.

■ "대기업 유치 위해 동네 이름도 바꾼다" 파격적 '제1호 세일즈 시장' 선언

대기업 유치를 향한 박 전 부지사의 의지는 파격적이다. 그는 본인이 직접 '제1호 세일즈맨'이 되어 대기업을 유치하고,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해당 기업의 이름을 딴 행정구역 명칭 변경(예: 한화면, 현대면 등)까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 최초로 '대기업 유치지원 및 투자유치기금 조례'를 제정해 창원 부럽지 않은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복안이다.

■ 핵심 공공기관 유치로 '연구-시험-수출' 완결형 생태계 구축

특히 세 번째 공약으로 우주항공 관련 핵심 공공기관 유치를 내걸었다. 박 전 부지사는 우주항공산업진흥원, 항공안전기술원(KIAST),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분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우주·위성 ICT 센터를 유치하고, 기존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의 우주·항공본부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진주에서 연구개발부터 시험·인증, 산업화, 글로벌 진출까지 한 번에 이뤄지는 '완결형 국가전략 생태계'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 사천·진주국제공항 승격 및 완결형 교통 인프라 구축

물류와 교통망 확충 계획도 포함됐다. 사천공항을 '사천·진주국제공항'으로 승격시키고, 진주~창원~부산 복선 철도와 진주~사천 우주항공선을 연결하는 초광역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글로벌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 청년이 살고 싶은 '청년 진주'... 랜드마크와 엑스포 추진

박 전 부지사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청년 및 신혼부부 특화 주거지구 조성, 임대형 공장 및 실험실 지원 등 '청년 스타트 특화산단' 구축을 약속했다. 아울러 우주항공 랜드마크 조성과 '세계 우주항공 엑스포' 개최를 통해 진주의 브랜드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겠다는 포부도 덧붙였다.

박명균 전 부지사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로서 예산을 확보하고 기업을 유치하는 데 준비된 시장"이라며, "진주가 청년이 떠나는 도시에서 전 세계 인재가 모여드는 글로벌 전략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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