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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한중 경제협력 '핵심 거점'으로"…주한 중국대사 방문에 투자 유치 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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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중국대사 새만금 방문…RE100·한중산업단지 협력 방안 논의
한중 정상외교 재개 흐름 속 새만금 '미래 성장 거점' 가치 재확인

새만금개발청은 5일
새만금개발청은 5일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대사와 왕즈린(王治林) 경제공사 등 방문단을 접견하고, 새만금 개발 현황 공유 및 중국 기업의 투자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2026.2.5. 새만금청 제공

한중 양국 간 경제협력 분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주한 중국대사관 방문단이 새만금을 찾아 실질적인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방중 등으로 물꼬가 트인 양국 경제 외교가 새만금 현장에서 구체화되는 모양새다.

새만금개발청은 5일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대사와 왕즈린(王治林) 경제공사 등 방문단을 접견하고, 새만금 개발 현황 공유 및 중국 기업의 투자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 한중 정상회담과 지난달 초 이재명 대통령의 방중을 기점으로 양국 간 경제협력 논의가 재점화된 시점에 이루어져 의미를 더한다. 새만금은 한중 양국 정부가 공식 지정한 '한중산업단지'가 있는 곳으로 동북아 경제협력의 상징적 장소다.

김의겸 새만금청장은 이날 방문단에 "새만금은 산업·물류·에너지·관광을 아우르는 복합 미래 거점으로 도약 중"이라며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기업 친화적인 투자 환경은 글로벌 공급망 변화와 탄소 중립에 대응하려는 중국 기업들에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만금청은 풍부한 재생에너지 잠재력을 바탕으로 추진 중인 'RE100 산업단지'를 핵심 카드로 제시했다. 탄소 국경세 등 글로벌 환경 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공급받을 수 있는 새만금의 여건이 중국 기업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도 "새만금은 한중 산업협력의 상징적인 공간"이라고 평가하며 "친환경 산업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RE100 산업단지에 대한 중국 기업의 참여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날 논의를 바탕으로 향후 중국의 주요 투자자들로 구성된 '새만금 방문단' 투어를 추진하는 등 실무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김 청장은 "이번 방문은 정상외교의 흐름 속에서 새만금이 실질적인 경제협력 거점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며 "이 기회를 살려 새만금이 중국발 투자를 통해 다시 한번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했다.

새만금개발청은 5일
새만금개발청은 5일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대사와 왕즈린(王治林) 경제공사 등 방문단을 접견하고, 새만금 개발 현황 공유 및 중국 기업의 투자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2026.2.5. 새만금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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