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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증산신도시 조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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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만㎡에 7069세대 공급… 2030년 준공 목표

양산시와 제일건설컨소시엄 관계자들이 11일 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양산시와 제일건설컨소시엄 관계자들이 11일 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양산시가 물금읍 증산리 일원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11일 제일건설컨소시엄과 '양산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참여사는 ㈜제일건설, 웰메이드플레이스㈜, 한국투자증권㈜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민간참여자 공모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협상 및 경남도 승인 절차를 마무리하면서 속도를 내게 됐다.

개발 대상지는 약 80만㎡ 규모로, 공동·단독주택 7069세대와 함께 공원·녹지, 교육·문화시설 등을 포함한 주거 중심 복합단지가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8331억원이다.

양산시는 지분 50.1%를 출자하고, 컨소시엄이 49.9%를 출자해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향후 사업시행자 지정과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40년 양산시 계획인구 48만 명 달성의 기반 마련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행정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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