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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악기로 연주하는 그 시대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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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바로크 튜티 앤 솔로' 콘서트
2월 27일 오후 7시 30분 비원뮤직홀

바로크 시대의 음악을 연구하는 단체, 앙상블 바로크 튜티 앤 솔로(Baroque Tutti et Solo)의 콘서트가 27일 오후 7시 30분 비원뮤직홀 공연장에서 열린다.

고(古)시대 음악 장르 중 하나인 바로크는 기교음이 많아 곡이 심심하지 않고 화려한 느낌을 주지만, 과한 경우 어떤 곡인지 가늠하지 못할만큼 주선율을 해치기도 한다.

앙상블 바로크 튜티 앤 솔로는 이 같은 특색을 가진 바로크 음악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연주하는 단체로, 국제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단원으로 구성돼있다.

특히 이 단체는 단순히 바로크 음악을 연주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옛 문헌을 참고해 그 시대의 악보를 연구하고, 고시대 악기를 복원해 시대음악을 정확하게 표현하고자 한다.

이번 공연에서도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인 발현 악기 중 하나인 클라브생(쳄발로·하프시코드)을 중심으로, 바로크 바이올린과 바로크 첼로를 준비해 연주한다.

프랑스 오베르 쉬르 우아즈 음악학교 강사로 재직 중인 이선호가 대표 겸 클라브생을 연주하며, 바로크 바이올린에는 한예종 고음악과 전문사를 재학 중인 김예솔과 서울 마스터 챔버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소현이 맡는다. 바로크 첼로는 신경주대학교 겸임교수, 경북예고에 출강 중인 우창훈이 잡는다.

공연 프로그램은 쟝 밥티스트 륄리의 '아르미데의 파사카유'를 시작으로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첼로 독주 모음곡 1번'과 안토니오 비발디의 '라 폴리아 사단조', 쟝 마리 르클레르의 '소나타 삼중주', '샤콘느'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 가능하며 전석 무료다.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1인 2매까지 온라인 및 방문 예매가 동시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비원뮤직홀 홈페이지(www.dgs.go.kr/music)를 참고하면 된다. 053-663-3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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