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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YMCA, '2026년 3·1만세운동 대구전야행사'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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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7일(금) 교남YMCA서 열려… 지역 독립운동 재조명
대학생이 제작한 AI 영상 발표 통해 역사와 미래 연결

대구YMCA(이사장 이충기)가 3·1운동 107주년을 맞아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청년 세대와 3·1정신을 잇는 자리를 마련한다. 대구YMCA 제공
대구YMCA(이사장 이충기)가 3·1운동 107주년을 맞아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청년 세대와 3·1정신을 잇는 자리를 마련한다. 대구YMCA 제공

대구YMCA(이사장 이충기)가 3·1운동 107주년을 맞아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청년 세대와 3·1정신을 잇는 자리를 마련한다. 인물 세미나와 대학생 AI 미디어 영상 발표를 통해 과거의 만세운동을 오늘의 시각으로 재조명하는 시민 교육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대구YMCA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중구 남성로 22 교남YMCA에서 '2026년 3·1만세운동 대구전야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1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독립운동의 정신을 현시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물 세미나와 AI 영상 발표를 통해 역사와 현재를 연결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순서는 '3·1만세운동 인물 세미나'다. 3·1운동과 시민교육 실천에 힘쓴 김정오 선생의 생애를 중심으로 독립운동의 의미를 살핀다. 이상점 세종YMCA 명예 사무총장이 '김정오 선생의 생애와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이어 김정오 선생의 손자인 김덕양 장로, 이윤갑 계명대 명예교수, 박병종 평화통일대구시민연대 상임대표, 권도훈 라일락뜨락1956 대표가 토론에 참여한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다시 말하는 오늘의 3·1만세운동'이다. 대학생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대구 3·1만세운동을 주제로 기획·제작한 영상을 발표한다. 만세운동의 준비 과정과 전개, 시민 참여의 의미를 청년의 시각에서 풀어내며 3·1정신이 오늘의 세대에 어떤 가치로 이어질 수 있는지 제시할 예정이다.

서병철 대구YMCA 사무총장은 "이번 전야행사는 지역 독립운동 인물을 발굴하고 재해석하는 자리"라며 "청년 세대가 AI라는 새로운 도구로 역사를 계승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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