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생태전환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경북교육청은 9일 올해부터 5년간 추진할 '생태전환교육 5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경북 학생들이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의 첫 단계로 낙동강과 동해안, 백두대간 등 경북의 대표 자연 자원을 중심으로 한 '생태탐방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해 도내 모든 초·중학교에 보급했다.
보급된 자료는 ▷낙동강 생태환경 자료집(초·중등) ▷'독도에서 경주까지' 동해안 교수학습 자료(초등) ▷생물 다양성 바로 알기 자료 등 총 5종으로, 경북의 지리적 특성과 생태적 가치를 교육과정과 연계해 제작됐다. 특히 인공지능(AI) 활용 홍보영상 제작, 지속가능 관광 기획, 먹이사슬 게임 등 체험 중심 활동을 포함해 학생들이 생태계와 기후위기 문제를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자료 개발에는 도내 교사연구회가 참여했으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백두대간수목원 등이 협력해 전문성을 높였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경북의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성장한 학생들이 미래 생태전환 시대를 이끌 주역이 될 것"이라며 "생태전환교육이 교실 안팎에서 활발히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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