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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또 해냈다…李 대통령 "동계패럴림픽 새 역사 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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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애슬론 금 이어 크로스컨트리 은…첫 출전에 메달 2개
李 대통령 "설원 위 멀티플레이어, 뜨거운 박수"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스키 여자 스프린트 좌식 결선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김윤지가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스키 여자 스프린트 좌식 결선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김윤지가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에서 두 번째 메달을 따낸 김윤지 선수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11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바이애슬론 금메달에 이어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스프린트 좌식 종목에서 은메달을 추가한 김윤지에게 "대한민국 동계패럴림픽,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며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번 성과에 대해 "이번 성과로 대한민국은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을 넘어 역대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며 "이제부터 우리 선수단이 따내는 메달 하나하나가 곧 새로운 역사가 된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은메달의 의미를 특히 강조하며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통틀어 대한민국 크로스컨트리 여자 선수 사상 최초 메달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설명했다.

또 김윤지의 활약에 대해서는 " '매 순간 후회 없는 레이스를 펼치겠다'던 포부 그대로 김윤지 선수는 첫 패럴림픽 출전에서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며 "바이애슬론에서 보여준 정교함에 이어, 폭발적인 힘으로 설원을 가르는 크로스컨트리 경기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진정한 '설원 위 멀티플레이어'로 거듭났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독보적 기량으로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의 지평을 넓히고 있는 김윤지 선수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오늘 열릴 크로스컨트리 10㎞ 인터벌 스타트 경기에서도 특유의 흔들림 없는 집중력으로 또 한번 멋진 레이스를 펼쳐주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윤지는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스프린트 좌식 결선에서 3분 10초 1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금메달은 미국의 옥사나 마스터스가 가져갔다.

앞서 김윤지는 지난 8일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12.5㎞ 종목에서 우승하며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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