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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양아트센터가 발굴한 신진작가, 구영웅·양다솔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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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작가 공모서 최종 선정
8월 5일부터 16일까지

양다솔, 먹는게 남는거야, 2026, oil on canvas, 100.0x70.1cm
양다솔, 먹는게 남는거야, 2026, oil on canvas, 100.0x70.1cm
구영웅, The Human Particle, 162.2 x 390.9cm, Acrylic on canvas, 2023
구영웅, The Human Particle, 162.2 x 390.9cm, Acrylic on canvas, 2023

대구 동구 아양아트센터의 신진작가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구영웅, 양다솔 작가의 전시가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아양갤러리에서 열린다.

구영웅 작가는 신화와 역사, 종교, 일상의 이야기를 하나의 화면에 엮어내는 자신만의 회화를 선보인다. '파티클스(Particles)' 연작을 중심으로 프로메테우스, 이카루스, 아테나, 부처 등 다양한 신화와 상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물감을 반복해 쌓고 깎는 작업을 통해 입자와 빛의 흐름을 표현한다.

그는 거대한 역사와 신화도 결국 우리의 평범한 삶을 이루는 작은 입자들의 이야기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관람객들이 작품 속 이야기를 자신만의 경험과 기억으로 확장해 해석할 수 있도록 이끈다.

양다솔, 사적인 대서사, 2025, oil on canvas, 91.0x91.0cm
양다솔, 사적인 대서사, 2025, oil on canvas, 91.0x91.0cm
구영웅, To Help Humanity Through the Particles of Art, 162.2 x 390.9cm.
구영웅, To Help Humanity Through the Particles of Art, 162.2 x 390.9cm.

양다솔 작가는 인간의 내면과 기억이 형성되는 과정을 자신만의 조형 언어로 풀어낸다. 일상의 경험과 디지털 환경에서 축적된 기억을 점과 선, 면, 실루엣으로 재구성하며 보이지 않는 내면의 구조를 시각화한다.

'먹는 게 남는 거야', '사적인 대서사' 등 대표 연작을 통해 개인의 기억과 경험이 쌓여 하나의 삶을 이루는 과정을 선보이며, 회화와 설치를 결합한 공간 연출로 관람객이 작품 속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양아트센터 관계자는 "이번 신진작가전은 서로 다른 작업 방식과 조형 언어를 지닌 두 작가가 각자의 시선으로 삶과 기억, 인간의 내면을 탐구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전시"라며 "신화와 상징, 일상의 경험과 개인의 기억을 현대미술로 새롭게 풀어낸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이 삶을 돌아보고 다양한 해석과 공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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