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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레이더]홍성구 봉화군수 예비후보 "사람과 돈이 모이는 봉화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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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리조트·산림기관 유치 등 4대 공약 제시
28일 봉화시장 입구서 선거사무소 개소식

홍성구 봉화군수 예비후보.
홍성구 봉화군수 예비후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북 봉화군수 선거에 출마한 홍성구 예비후보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핵심으로 한 비전을 제시하며 본격 행보에 나섰다.

홍 예비후보는 "봉화는 단순히 자연이 좋은 곳을 넘어 자연으로 먹고사는 지역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사람과 돈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한 핵심 공약으로 '사계절 돈이 도는 봉화, 백두대간 종합 리조트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해 당일 관광 중심 구조를 체류형 관광으로 바꿔 연중 지역경제가 순환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산림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한국임업진흥원, 산림복지진흥원 등 관련 기관을 봉화로 끌어들여 상주 인구와 일자리를 늘리고 산림 정책·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전략도 내놨다.

이와 함께 산림치유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국제대회와 포럼을 정례화하는 '산림·힐링 국제대회 유치', 관광과 교육·문화를 결합한 '무궁화 국가정원 조성'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홍 예비후보는 자신을 '정책과 예산 흐름을 아는 행정가'로 소개하며 경북도청과 자치행정국장, 김천시장 권한대행 등을 거친 행정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특히 "결정을 미루지 않고 끝까지 설명하는 행정"을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홍시'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홍성구가 시작합니다'라는 문구에서 따온 이름으로, 주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상징으로 활용하고 있다.

홍 예비후보는 오는 28일 오후 3시 봉화시장 입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지지자들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그는 "서류 중심 행정이 아니라 군민의 삶을 바꾸는 행정을 하겠다"며 "실질적인 성과로 평가받는 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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