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이 '2026년 대구·경북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에서 지역 인재 모시기에 나섰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31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열린 '2026년 대구·경북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에는 한국가스공사, 한국부동산원 등 대구 지역 이전 공공기관 9개 기관과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등 경북 지역 이전공공기관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밖에 대구·경북 지방공공기관 및 민간기업(iM뱅크) 등 총 26개 기관이 함께했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 주관해 14회를 맞은 이번 설명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공공기관 채용 일정에서 맞춰 올해 설명회 개최 시기를 기존 5월에서 3월로 당겼다. 특히 내빈 소개 및 축사는 최소화하는 대신, 구직자를 위한 채용 정보 제공을 중점 과제로 뒀다.
행사장은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큰 관심을 끌었다.
우선 경하홀에서는 이날 오전부터 기관별 인사 담당자가 직접 나서는 1대 1 채용 상담이 진행됐다. 이들은 구직자들에게 채용 방식, 전형 절차 및 준비 전략 등에 대해 정보를 제공했다.
또 효석홀에서 NCS전문강사의 특강과 한국가스공사, 한국부동산원,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장학재단 등 주요 4개 기관의 채용 설명회 및 토크 콘서트도 진행했다. 이날 효석홀에는 500여명의 청년구직자가 몰리는 등 강연장을 가득 메웠다. 이밖에 면접 준비를 위한 퍼스널 컬러 진단, AI 사진 촬영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대구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인재 채용 확대하고, 지역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오준혁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되고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인재가 안정적으로 지역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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