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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행정통합 기원 전진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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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에 시·도민 2천명 결집…"미래 100년 하늘길 열겠다" 의지 다져

대구경북의 미래 100년을 결정지을 통합신공항 건설과 행정통합의 성공을 기원하는 대규모 전진대회가 지난달 30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렸다.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제공
대구경북의 미래 100년을 결정지을 통합신공항 건설과 행정통합의 성공을 기원하는 대규모 전진대회가 지난달 30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렸다.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제공

대구경북의 미래 100년을 결정지을 통합신공항 건설과 행정통합의 성공을 기원하는 대규모 전진대회가 지난달 30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렸다.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이 주최한 이날 행사엔 정·관계 인사, 경제계, 사회봉사단체장 등 지역 리더와 시·도민 2천여 명이 참석했다.

장세철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대표는 대회사를 통해 "과거 경부고속도로가 대한민국 근대화의 동맥이었다면, 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의 백년을 책임질 미래의 하늘길"이라며 "오늘 대구경북 리더들의 결집은 수도권 집중화에 맞서 지역의 경제 주권을 되찾겠다는 강력한 선전포고"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한 편의 서사시처럼 구성됐다. 500만 시·도민의 염원을 담은 '금빛 대박' 터뜨리기를 시작으로, 지역 대표 16쌍이 무대 위에서 불꽃으로 대구·경북의 지도를 완성하자 통합신공항 비행기가 이륙하는 영상이 상영되며 현장의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이어 33인 대표단이 '미래 100년 독립선언문'을 낭독하며 지역 발전과 행정통합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 특히 피날레를 장식한 참가자 2천여 명의 태극기 만세삼창은 엑스코를 흔들 만큼 압도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추진단은 이번 전진대회 열기를 동력 삼아 통합신공항 조기 착공과 행정통합의 범시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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