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국민경청소통분과위원회(위원장 강민아)는 6일 대구시청소년문화의집 대강당에서 학교밖·가정밖청소년 지원사업 현황을 청취하는 '현장형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분과위원 7명과 경청소통협력국장 및 지원단이 참석해 대구 청소년 관련 기관장들과 현안 및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최미송 대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밖청소년 지원을 위한 발전방안', 이준기 대구시자립청소년지원과장은 '가정밖청소년의 정착지원 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최 센터장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과 마음 챙김, 진로 상담, 다양한 경험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곳"이라며 "문제는 현재 대부분의 센터장이 겸직이거나 다른 기관과 같은 공간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인데 독립적 위상 및 사업 추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과장은 "폭력·학대·방임·가출 등으로 가정을 이탈한 가정밖청소년들이 머무는 시설의 경우 종류에 따라 자립 지원의 내용과 규모가 상이하다"며 "성평등부와 보건복지부 등 부처별로 분산된 자립 지원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범정부 차원의 자립지원 표준 모델을 정립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구 출신 이상호 분과위원은 "오늘 제시된 의견들을 정부에 가감 없이 전달해 개선될 부분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간담회 이후에는 학교밖·가정밖청소년들과의 대화도 20여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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