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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벚꽃 라이딩' 자전거길 코스 "동촌·대실역, 두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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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역 무료 자전거 대여 서비스까지
금호강·두류공원 등 자전거길 눈길

대구 동구 동촌유원지 자전거길 주변으로 벚꽃들이 만개한 모습. 대구시 제공
대구 동구 동촌유원지 자전거길 주변으로 벚꽃들이 만개한 모습. 대구시 제공

지역 도심 곳곳에 벚꽃이 만개함에 따라, 자전거를 타고 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대구 주요 '벚꽃 라이딩' 코스가 눈길을 끈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도시철도 1호선 동촌역에서 무료 자전거를 대여해 강변을 따라가면, 대표적인 벚꽃 라이딩 구간인 금호강 자전거길에서 흩날리는 꽃비를 맞으며 달리는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강변을 따라 시원한 바람 속 꽃향기를 맡으며 달리고 싶다면 대실역 코스가 추천된다. 도시철도 2호선 대실역에서 자전거를 빌려 강을 따라 직선으로 뻗은 자전거 도로를 달리다 보면 만개한 벚꽃길을 만날 수 있다. 강정보 디아크에서 휴식을 취하기도 좋아 가족·연인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다.

도심 속 대표 휴식 공간이자 대구의 아름다운 벚꽃 명소로 꼽히는 두류공원도 빠질 수 없는 봄철 자전거 코스다. 2호선 두류역에서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 뒤 야외음악당 주변, 성당못을 따라 라이딩 하며 봄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대구시는 자전거가 없는 시민들도 편리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주요 도시철도역에서 무료 자전거 대여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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