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안동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재선 도전에 본격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지지자와 당원 등 3천여 명이 몰리며 일대가 인산인해를 이뤘다. 현장에는 화환과 화분 약 900여 개가 도로를 가득 메우며 세 과시 양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권 예비후보 측은 이번 개소식을 통해 민선 8기 성과와 조직력을 동시에 부각했다.
권 예비후보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안동 최초로 4년 연속 최고등급(SA)을 달성한 점을 강조했다. 국가산업단지 조성, 국립의과대학 유치 추진,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등 주요 성과를 언급하며 행정 역량을 강조하기도 했다.
인사말에서는 지난 임기 동안 현장 중심 행정에 대해 설명다. 골목 현장을 직접 누비며 약 20만㎞를 이동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시민과의 접점을 넓혀온 과정을 언급했다. 이어 향후 시정 방향으로 포용과 상생, 회복과 성장을 제시했다.
행사에서는 가족이 참여한 퍼포먼스도 눈길을 끌었다. 권 예비후보의 딸이 직접 '필승의 빨간 운동화'를 전달했고, 권 예비후보는 이를 착용하며 선거 완주 의지를 드러냈다.
정치권 인사들의 지원 메시지도 이어졌다. 김형동 국회의원은 서면 축사를 통해 지역 발전 기대감을 전했고, 권 예비후보의 지역 친구이자 초등 동창인 권영진 국회의원(대구 달서)과 송석준 국회의원(경기 이천),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 등은 영상 메시지로 힘을 보탰다.
선거 조직도 이날 공식 출범했다. 장대진 전 경북도의회 의장과 김백현 전 안동시의회 의장 등 4명이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고 총 550명 규모의 선거대책위원회가 꾸려졌다.
권 예비후보는 "시민과 함께 만든 성과를 바탕으로 안동 발전을 멈추지 않겠다"며 "압도적 지지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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