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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학관, 외부 공모사업 잇단 선정…문학 콘텐츠 확장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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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문학관과 대산문화재단 등 외부 문화예술기관의 후원 및 공모사업 선정

대구문학관 전경. 대구문학관
대구문학관 전경. 대구문학관

올해 시민 주도의 융복합형 문학 콘텐츠 개발 확대를 핵심 과제로 삼고 외부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문학관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대구작가콜로퀴엄이 대구광역시 문학진흥시설 위탁 운영 사업자로 재선정되며, 올해 '시민 주도의 융복합형 문학 콘텐츠 개발 확대'를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대구문학관은 현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립한국문학관, 대산문화재단,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2026년 사업 다각화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으로는 '문화예술연수단원 지원사업'과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돼 연수단원과 상주작가를 각각 2명씩 채용했다. 이들은 문학관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문학 활성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한국문학관의 '지역문학관 활성화 및 협력지원 사업'을 통해 오는 9월 열리는 '2026 대한민국 문학축제'에 전국 11개 문학관과 함께 참여한다. 대구문학관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이장희의 '겨울의 모경'·'하일소경', 현진건의 '조선의 얼굴' 등 발표·출간 100주년을 기념해 '100년의 숨결'을 주제로 문학축제 'DLM 문학 프린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대산문화재단 후원과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지원을 받아 지역 문학 담론 활성화를 위한 '문학관 콜로퀴엄'과 인문예술세미나 '인문학으로 보는 미래전망'을 각각 5월과 8월에 개최한다.

한편,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학관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3-421-1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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