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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 아낀 돈'으로 숲 조성…iM뱅크, ESG 기부 새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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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부지에 'iM뱅크 숲'…임직원·고객 기부로 재원 마련

iM뱅크는 국립세종수목원에
iM뱅크는 국립세종수목원에 'iM뱅크 숲'을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iM뱅크 숲을 조성하는 모습. 사진=iM뱅크 제공

iM뱅크(아이엠뱅크)가 사람과 자연의 공존을 위해 국립세종수목원에 'iM뱅크 숲'을 조성한다.

19일 iM뱅크에 따르면 수목원 본원 옆 900㎡(약 270평) 규모 부지에 조성되는 'iM뱅크 숲'은 식물자원 보전과 생태 환경 개선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iM뱅크는 지난 16일 수목원 측에 숲 조성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업 재원은 강정훈 은행장의 취임행사 생략으로 절감된 비용, 취임사 영상 댓글 수를 기부금으로 환산한 금액, 임직원 및 고객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마련됐다. 아울러 iM뱅크 앱 기부 플랫폼 '체리(CHERRY)'를 활용해 디지털과 나눔을 결합한 새로운 기부 모델로 진행된 점도 주목을 끈다.

iM뱅크는 이번 숲 조성으로 생물다양성 보전이라는 글로벌 ESG 과제에 기여하는 한편, 대기 정화와 열섬 완화 등 다양한 친환경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적 역할도 수행할 방침이다.

강정훈 은행장은 "'iM뱅크 숲'은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가치의 출발점"이라며 "금융을 넘어 사회와 환경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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