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32)·전동우(33·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부부 첫째 딸 전서아(태명: 꼬물이·3.0kg) 2025년 8월 30일 출생
"임신 기간 한 번도 힘들게 하지 않았던 효녀, 널 만나 행복해"
결혼 한 달 만에 갑작스레 찾아온 선물, 생각지도 못한 임신이라 임신 테스트기 두 줄에 어안이 벙벙했었어.
임신 초기부터 출산까지 효녀 그 자체였던 '꼬물이'는 입덧, 먹덧, 체덧, 양치덧 등 엄마를 한 번도 힘들게 하지 않았고 한 번쯤은 하는 토 역시 단 한 번도 하지 않았지.
그래서일까 초기에는 혹여나 잘못될까, 잘못된 게 아닐까, 항상 조마조마 했었고 다행히 병원에서 만나면 항상 건강했지.
딸이라 그런지 배도 많이 나오지 않았고 튼살도 하나도 안 생겼어.
주변에선 임신이 체질이라고 할 정도로 엄마는 임신 10개월 동안 너무나도 행복했어. 그 덕분에 맛있는 거 원 없이 먹을 수 있었거든.
태몽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번 생이 첫 생이라는 말이 있더라.
그 말을 들으니 너의 첫 생을 엄마 아빠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행복해.
진통이 계속 오지 않아 걱정했던 엄마를 위해 딱 예정일에 양수가 터졌고 유도분만 2시간 만에 무통효과 딱 오자마자 네가 태어났지.
출산까지 효녀였던 꼬물아, 지구별에 온 걸 환영해.
지구별에선 꼬물이에서 서아로 출생신고도 완료했으니 앞으로 우리 가족 셋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
자료 제공: 여성아이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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