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올해 미술·음악·체육 교육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사업은 미술 교육 'KB 봄', 체육 지원 'KB 점프', 음악 교육 'KB 알레그로'로 구성됐다. 세 프로그램은 각기 다른 분야를 다루지만, 공통적으로 장애 청소년의 역량 개발과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KB 봄'과 'KB 점프'는 10년 이상 이어진 사업이다. 기존에는 예술과 체육 중심으로 운영됐지만, 지난해 음악 교육 프로그램이 추가되면서 지원 범위가 넓어졌다. 단순 체험이 아니라 일정 기간 교육과 결과 발표까지 이어지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미술 교육 프로그램 'KB 봄'은 발달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전문 교육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이후 전시를 통해 결과물을 공개하는 기회를 갖는다. 작품을 외부에 선보이는 과정은 참여자에게 활동 동기를 제공하는 동시에 사회와 접점을 넓히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전 참여자들의 전시 역시 별도 공간에서 진행된 바 있다.
체육 분야 프로그램 'KB 점프'는 운동선수로 활동하는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개인과 팀 단위로 선발된 참가자들은 훈련을 지원받으며 대회 참가를 이어간다. 실제로 이전 기수에서는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에서 성과를 낸 사례도 나왔다. 단순 지원을 넘어 경기 경험까지 이어지는 구조가 유지되고 있다.
음악 교육 'KB 알레그로'는 비교적 최근 시작된 사업이다. 현악기 연주가 가능한 청소년을 선발해 개인 레슨과 합주 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일정 기간 교육 이후에는 공연과 같은 무대 경험이 포함된다. 미술 전시와 연계된 공연 사례처럼 분야 간 연결도 일부 시도됐다.
이들 프로그램은 교육에 그치지 않고 결과를 발표하는 과정까지 포함돼 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진다. 전시와 공연, 대회 참여 등 외부 활동이 함께 이뤄지면서 참여자들이 자신의 활동을 공개할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졌다. 단일 프로그램보다 여러 분야를 함께 운영하는 방식이 참여 경로를 다양하게 만든 셈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각 사업에 선발된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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