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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레이더]배낙호 김천시장 예비후보, "장애인 장벽 없는 '열린 관광도시 김천' 조성"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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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장애인의 날 맞아 '무장애(Barrier-Free) 관광 환경' 구축 약속
 이동권을 여가·관광 분야까지 확대... 조례 제정 통해 제도적 뒷받침

배낙호 예비후보
배낙호 예비후보

배낙호(국민의힘) 김천시장 예비후보가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들이 생활 전반에서 불편 없이 관광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열린 관광도시 조성' 방안을 제시했다.

배 후보는 현재 공공기관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비한 관광시설의 접근성을 지적하며, 김천의 주요 관광지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Barrier-Free)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장애인이 공공기관을 이용할 때는 편의시설이 어느 정도 갖춰져 있어 이동에 큰 불편이 없지만, 관광시설은 여전히 접근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동권 보장을 단순한 교통 영역을 넘어 관광과 여가 분야까지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반 시설 확충을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화하고, 단계별 추진 계획도 구체화했다.

주요 관광지 내 보행 동선 최적화 및 경사로 설치, 장애인 전용 화장실 및 주차장 등 편의시설 확충, 점자 안내판 및 음성 안내 시스템 도입, 관광지 접근 교통수단 연계 강화 등을 통해 실제 이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체감형 무장애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하드웨어적인 시설 정비와 더불어 소프트웨어인 관광 콘텐츠 개선도 병행할 예정이다. 장애 유형별 맞춤형 관광 코스를 개발하고, 지역 관광업계 및 복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관광 프로그램'을 확대함으로써 김천 관광의 접근성과 다양성을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배 후보는 "복지는 선택이 아닌 권리이며, 이동권은 모든 시민이 누려야 할 기본권"이라며 "장애인의 이동과 접근을 보장하는 것이 곧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애인이 자유롭게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단순히 편의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삶의 질을 바꾸는 일"이라며 "김천을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무장애 관광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배낙호 김천시장 예비후보가 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1주년 행사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배낙호 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배낙호 김천시장 예비후보가 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1주년 행사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배낙호 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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