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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수 선거, 손병복·황이주 재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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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복의 수성이냐, 황이주의 탈환이냐

손병복 국민의힘 예비후보
손병복 국민의힘 예비후보
무소속 황이주 예비후보
무소속 황이주 예비후보

울진군수 국민의힘 후보로 손병복 예비후보가 확정됐다. 현 군수인 손 후보는 전직 군수인 전찬걸 예비후보를 눌렀다.

이에 따라 오는 6·3 지방선거 울진군수는 손 후보와 무소속 황이주 예비후보로 압축됐다. 4년 전 선거의 리턴매치다.

4년 전 손 후보는 59.9%를 득표해 황 후보(40%) 물리치고 초선 군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손 후보는 보수세의 지역 정서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군정 운영과 정책 연속성을 강조하며 중앙정부 및 경북도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예산 확보와 대형 사업 유치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또 원자력·에너지 산업과 관광 개발, 군민복지 향상 등 울진의 핵심 현안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성장 전략을 제시하며 '일할 수 있는 후보' 이미지를 부각하고 있다.

특히 4년 임기동안 추진해 온 주요 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마무리하고 울진의 미래 성장동력을 이끄는 적임자임을 내세우고 있다.

반면 황 후보는 무소속으로서 군민 중심의 행정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 선거에서 아쉬운 패배를 발판 삼아 그동안 군민 중심의 다양한 정책 개발과 지지층 결집에 주력해 왔다.

그는 '에너지 연금'과 '군민과의 직접 소통'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생활 밀착형 공약을 바탕으로 군민들의 먹고사는 문제 해결에 집중하겠다는 메시지로 유권자를 공략하고 있다.

울진의 경우 보수 정서가 강하면서도 경북도내 다른 지역과 달리 정당 보다 인물을 중시하는 탓에 무소속 후보가 당선된 사례도 없지 않다.

여기다 경선에서 탈락한 전찬걸 후보의 지지세와 이번 선거에서 무공천이 유력한 민주당 지지세를 누가 흡수하느냐도 승패를 결정짓는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4년 만에 다시 성사된 두 후보의 맞대결은 단순한 재대결을 넘어 울진군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유권자들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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