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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18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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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18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 접수 포스터. 중구청 제공
대구 중구, 18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 접수 포스터. 중구청 제공

대구 중구가 중동 전쟁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경제적 부담이 커진 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을 오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접수한다. 취약계층과 소득 하위 70% 구민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해 민생 안정에 힘을 보태겠다는 취지다.

중구는 앞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1차 지급을 진행했다. 신청률은 92.8%로 대구시 평균(92.4%)을 소폭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

2차 신청 대상은 1차 지급 대상 가운데 미신청 취약계층과 소득 하위 70% 구민이다. 소득 하위 70% 구민에게는 1인당 15만 원이 지급된다. 또 1차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60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에게는 50만 원이 각각 지원된다.

신청 첫 주에는 접수 혼잡을 줄이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시행된다. 18일은 끝자리 1·6, 19일은 2·7, 20일은 3·8, 21일은 4·9, 22일은 5·0 대상자가 신청할 수 있다. 이후에는 요일제가 해제된다.

신청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연계 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구사랑상품권인 대구로페이카드는 'iM샵' 앱과 iM뱅크 영업점,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시 기존 대구로페이카드를 지참해야 하며, 카드가 없는 신청자에게는 신규 카드가 발급된다.

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사용처는 전통시장과 동네마트, 식당, 주유소 등 연매출 30억 원 이하 매장이다. 다만 대형마트와 백화점, 배달앱 등 온라인 결제, 유흥·사행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중구는 신청과 지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줄이기 위해 현장 안내 인력을 확대하고 콜센터 운영 등을 통해 민원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신청에도 지원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안내를 강화하고, 구민들이 불편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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