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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새 이름 '트리니티항공' 사용 승인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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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혼란 방지 대책, 안전 운항 체계 등 조건 부과
해외 항공당국 승인 완료 이후 새 사명으로 운항 개시

티웨이항공이
티웨이항공이 '트리니티항공'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티웨이항공 제공

사명 변경을 추진 중인 티웨이항공이 국내 항공당국에 새 사명 '트리니티항공' 사용을 승인 받았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5일 국토교통부에 새 사명 '트리니티항공'으로 변경면허를 발급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31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명 변경을 의결한 이후 진행된 인허가 절차의 하나다.

국토부는 변경면허 승인 과정에서 ▷소비자 혼란 방지 대책 마련 ▷안전 운항 체계 유지 및 해외 항공당국 인허가 완료 등을 조건으로 부과했다. 티웨이항공은 해외 항공당국의 인허가, 승인 절차를 마친 뒤 신규 사명으로 운항을 개시할 예정이다.

승인 절차가 완료되기 전까지는 기존과 동일하게 티웨이항공으로 운영하며, 항공사 코드(TW)와 편명도 그대로 유지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변경면허 승인은 트리니티항공으로의 전환을 위한 중요한 첫 단계"라고 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6월 대명소노그룹에 인수된 이후 그룹 통합 서비스를 구축하면서 이를 반영한 리브랜딩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9월에는 사명 변경을 공식화하면서 새 사명과 CI(기업 이미지)를 공개했다.

새 이름 트리니티는 '셋이 하나로 모여 완전함을 이룬다'는 뜻의 단어로 "항공과 숙박, 여행이라는 영역을 결합해 고객에게 보다 풍요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티웨이항공은 사명 변경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새 CI를 활용해 항공기 리버리(도장) 등 전면적 리브랜딩을 추진할 계획이다.

트리니티항공 CI. 티웨이항공 제공
트리니티항공 CI. 티웨이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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