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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 멈추고 어르신부터 부축"… 이철우 국민의힘 후보 캠프, 성주서 전해진 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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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캠프, 선거전 앞서 '안전 최우선' 지침 하달… 위험지역 유세 금지 등 모범 선거전 예고

21일 오전 경북 성주군 일대에서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캠프 소속 선거사무원이 아침 유세를 잠시 멈추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어르신을 곁에서 부축하며 안전한 보행을 돕고 있다. 이철우 후보 캠프 제공.
21일 오전 경북 성주군 일대에서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캠프 소속 선거사무원이 아침 유세를 잠시 멈추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어르신을 곁에서 부축하며 안전한 보행을 돕고 있다. 이철우 후보 캠프 제공.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선거캠프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안전 우선' 기조를 현장에서 실천한 사례가 알려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오전 성주군에서 진행된 이철우 후보 유세 현장에서는 선거사무원들이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의 횡단보도를 건너던 한 어르신을 발견하고 즉시 유세를 중단한 뒤 안전한 이동을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성주군연락소 선거사무원들은 출근 시간대 거리 유세를 진행하던 중, 차량 교행이 잦은 횡단보도에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발견했다. 선거운동원들은 곧바로 유세 활동을 멈추고 어르신 곁으로 이동해 횡단보도를 끝까지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부축하며 이동을 도왔다.

현장에서는 유세보다 주민 안전을 우선시하는 모습이 이어졌고, 이를 지켜본 주민들 사이에서도 훈훈한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석길수 성주군연락소장은 "선거운동 과정에서도 가장 우선해야 할 원칙은 군민과 선거사무원의 안전"이라며 "남은 선거 기간에도 안전을 고려한 선거운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성주 현장의 사례는 이철우 후보 캠프가 선거운동 개시 이전부터 강조해온 안전 지침이 실제 현장에서 적용된 사례로 풀이된다.

이철우 후보 선거캠프는 지난 19일 각 지역 선거연락소에 안전관리 지침을 전달하고, 선거사무원 안전이 확보된 상황에서만 유세 활동을 진행하도록 안내한 바 있다. 특히 폭염이나 폭우 등 기상 악화 상황에서는 무리한 선거운동을 자제하고,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로와 위험 지역에서는 유세를 제한하도록 했다.

캠프 측은 또 선거운동 과정에서 공직선거법 준수를 기본 원칙으로 삼고, 무리한 이동 유세나 위험 요소가 있는 활동은 최소화하도록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철우 후보 캠프 관계자는 "도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진행되는 선거운동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며 "남은 기간에도 안전을 우선에 둔 선거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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