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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봄' 발표 100주년 기념…한국가곡 듀오 콘서트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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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수성아트피아 소극장…게스트 재한일본여성합창단 출연
그리움 주제로 바리톤 송민태·피아노 오금선 한국가곡 선봬

재한일본여성합창단
'고향의 봄 100주년 한국가곡 듀오 콘서트-그리움' 포스터. 슈필라움 제공

1926년 발표된 '고향의 봄'이 올해 100주년을 맞은 가운데, 문화예술교류단체 슈필라움(SPIELRAUM)은 오는 14일(일) 오후 5시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고향의 봄 100주년 한국가곡 듀오 콘서트-그리움'을 개최한다.

공연은 '그리움'이라는 주제 아래 '그리운 시절', '그리운 가족', '그리운 사랑', '그리운 고향'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바리톤 송민태와 슈필라움 대표이자 피아니스트 오금선이 무대에 올라 '고향의 봄', '가고파', '편지',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등의 한국 가곡들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발표 100주년을 맞은 아동 문학가이자 시인인 이원수의 '고향의 봄'을 중심으로 작품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추억, 향수를 관객들과 공감하는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재한일본여성합창단 '이코이'

게스트로는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일본인들로 구성된 재한일본여성합창단 '이코이'가 출연해 일본 가곡을 선보인다. 한국가곡과 일본가곡을 함께 구성해 음악을 매개로 한 문화예술 교류의 의미를 더한다. 또 바리톤 송민태, 피아노 오금선은 오는 10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한일가곡콘서트에 출연할 예정이다.

공연은 수성문화재단 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전석 초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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