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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국대 스마트원예과학전공, 교수·학생 동시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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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병천 교수 한국원예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임경현 학생 원예상록상 받아 성장 가능성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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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2026년 한국원예학회 정기총회 및 제123차 춘계학술발표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은 인병천 국립경국대 스마트원예과학전공 교수. 국립경국대 제공
원예상록상을 받은 국립경국대 임경현 학생(왼쪽)과 황현승 교수(학과장). 국립경국대 제공
원예상록상을 받은 국립경국대 임경현 학생(왼쪽)과 황현승 교수(학과장). 국립경국대 제공

국립경국대학교 스마트원예과학전공이 교수와 학생의 동반 수상을 통해 연구 역량과 교육 성과를 동시에 입증했다.

국립경국대는 최근 열린 '2026년 한국원예학회 정기총회 및 제123차 춘계학술발표회'에서 스마트원예과학전공 인병천 교수가 우수논문상을, 임경현 학생이 원예상록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교수의 연구 성과와 학생의 학업 역량이 함께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같은 학술대회에서 교수와 학생이 나란히 수상하며 전공의 학문적 경쟁력과 인재 양성 성과를 대외적으로 확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 교수가 수상한 논문은 절화 장미의 수확 전·후 나노실버 처리 효과를 분석한 연구로, 잿빛곰팡이병 저항성을 높이고 절화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해당 연구는 절화 장미의 품질 유지와 병해 관리라는 원예산업 현장의 과제 해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논문에는 수엉 투옛 티 하(Suong Tuyet Thi Ha), 김용태, 인병천 연구자가 공동 저자로 참여했으며, 연구 결과는 2025년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원예상록상을 받은 임경현 학생은 전공 분야에 대한 꾸준한 학업 성취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 상은 원예 분야 미래 인재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수여되는 상으로, 임 학생의 전공 역량과 성실성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국립경국대는 이번 수상을 통해 연구 중심 교육과 현장 수요를 반영한 전문 인력 양성 체계가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황현승 스마트원예과학전공 학과장은 "첨단 원예기술과 스마트농업, 작물 품질관리 분야 연구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미래 원예산업을 이끌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원예학회는 1963년 창립된 국내 대표 원예 분야 학술단체로, 2천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원예과학 발전과 관련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연구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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