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김현수가 오는 21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이번 리사이틀은 유럽과 국내 무대를 오가며 활동해온 김현수의 음악 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무대로, 피아니스트 문재원이 함께 무대에 올라 깊이 있는 앙상블을 선보인다.
김현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뒤 오스트리아 모차르테움에서 석사 과정을 마치고 스위스 로잔 국립음악원 최고독주자과정을 수료했다. 스위스 카메라타 로잔 수석단원으로 활동했으며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대구시립교향악단 등 국내외 주요 오케스트라에서 악장을 맡아 연주 경험을 쌓았다. 현재 수원시립교향악단 객원 악장으로 활동하는 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공연은 브람스의 '스케르초'로 문을 연다. 이어 슈베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그랜드 듀오', 왁스만의 '카르멘 판타지', 그리그의 '바이올린 소나타 c단조'를 연주하며 낭만주의 음악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는 연주자가 직접 작품 해설을 들려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관객들은 곡에 담긴 배경과 이야기를 함께 들으며 클래식 음악을 보다 친근하게 감상할 수 있다.
함께 무대에 오르는 피아니스트 문재원은 섬세한 해석과 안정적인 연주력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해 왔다.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두 연주자는 이번 공연에서 자연스럽고 깊이 있는 음악적 교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R석 3만원, S석 2만원.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문의 010-8859-7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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