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홍 영덕군수 당선인은 18일 "신규 원전을 지역의 미래를 책임지는 큰 산업으로 이끌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조 당선인은 '신규 원전 지원금'을 ▷도로와 항만 등 기반 시설 정비 ▷주민복지시설 건립 ▷전기요금 보조 ▷산불 피해 지원 ▷지역발전 기금 조성 ▷에너지 연관 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등에 집중할 방침이다.
원전뿐만 아니라 태양광과 풍력, 수소 등 영덕의 에너지 미래를 함께 논의할 '영덕 에너지믹스위원회' 구성 및 전문가 포럼 정례화를 통해 지역의 외형적 발전과 안전까지 철저하게 챙긴다는 구상이다.
신규 원전 유치와 관련한 사업은 전체적인 지역의 경제규모를 확대하는 데 집중될 전망이다. 우선 원전 온배수열을 활용한 첨단 열복합단지 조성(원예·양식장·아쿠아리움·식물원·해양낚시터 등)이 진행되면 연 매출 1천억원 이상이 예상되고, 고용창출도 4천명에 이른다. 연간 200억원 이상 새로운 수요창출이 예상되는 영덕 농수산물이 긍정적 이미지를 안고 판로가 넓어질 수 있도록 '농수산물 친환경 인증시스템' 구축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조 당선인은 "원전이 건설되면 영덕의 명품 해안길 '블루로드'와 대게축제 등이 더 활성화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를 체류형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한 계획도 구상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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