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한범 "남아공 전 꼭 이기겠단 각오로 준비 중"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몬테레이 도착 다음날인 22일 기자회견서 의지 밝혀
"수비적으로 더 단단해지는 중…뒷공간 조심하며 압박할 것"

한국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수 이한범이 22일(현지시간) 기자회견장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기다리고 있다. 이화섭 기자
한국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수 이한범이 22일(현지시간) 기자회견장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기다리고 있다. 이화섭 기자

한국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수 이한범이 24일(현지시간) 있을 남아프리카공화국전에 대한 승리 의지를 다시금 확인시켰다.

이한범은 22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의 한국 대표팀 훈련장인 에스타디오 유니베르시타디오에서 가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수비적으로 더 단단해지고 있다"라며 "남이공전은 무조건 이겨서 국민들에게 행복과 영광을 안겨다주고 싶다"고 말했다.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훌리오 퀴뇨네스를 집중마크했던 이한범은 퀴뇨네스를 막을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특별한 비결 보다는 수비수들이 잘 협력해서 나온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민재에 대한 고마움도 표했다. 이한범은 "지난해부터 스리백으로 수비 전술이 바뀌었는데 민재 형(김민재) 중심으로 많이 이야기하며 짧은 시간에도 수비의 합을 맞출 수 있었다"며 "또 민재 형이 '퀴뇨네스만 막으면 다음은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말해 그 부분에서도 힘을 얻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골키퍼 김승규와 수비수 이기혁의 실수로 나온 멕시코전 실점에 대해서도 "나 또한 준비를 잘했더라면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책임을 함께 통감했다.

몬테레이의 날씨에 대해 이한범은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덥고 습함을 느꼈다"며 "아직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가기 전이기 때문에 훈련 과정 속에서 호흡 등을 체크해 볼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남아공에 대해서는 "공격으로 가는 빌드업 과정을 잘 만들고 스피드도 빠른 편"이라며 "뒷공간을 조심해서 전진하다 보면 분명히 소득이 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몬테레이에서 일본이 튀니지를 4대0으로 크게 이긴 데 대해 흔들리지 않는지 묻는 질문에 "그 부분을 크게 신경쓴다기보다는 우리가 잘 준비하려 한다"고 답했다. 또 "상황이 아무리 유리하다해도 선수들은 남아공전은 무조건 이겨야 한다고 생각하고 준비 중"이라고 의지를 다시 밝혔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에 대한 사퇴 요구가 일며 당의 난맥상이 드러나는 가운데, 정부에 대한 비판과 야당 역할이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 원장은 7월 3일 이전에 금융지주 지배구조 개선안을 발표할 예정이며, 스페이스X 주식 배정 문제와 중앙그룹 부도 사태에 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해군작전사령부와 부산지방보훈청은 6·25 참전유공자 6명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위문금을 전달했다. 한편, 제주에서 2...
이란 대미 협상단은 스위스에서 열린 협상에서 호르무즈 해협 안전 통항과 석유 수출 허가 등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보였다고 밝혔다. 에스마일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