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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SSK 음성발화데이터 연구단', 한국연구재단 공모전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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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학제 융합 연구팀 'SSK 음성발화데이터 연구단'
연구책임자 하지완 대구대 교수, 경북대·건국대 교수 등도 참여
일상 데이터로 질환 조기 선별하는 플랫폼 개발

지난 2일 열린
지난 2일 열린 '2026 인문·사회분야 국민체감형 연구성과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한 대구대학교 언어치료학과 하지완 교수가 수상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하 교수가 주도하는 'SSK 음성발화데이터 연구단'은 해당 공모전 사회과학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구대 제공

대구대학교 언어치료학과 하지완 교수가 이끄는 'SSK 음성발화데이터 연구단'이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한 '2026 인문·사회분야 국민체감형 연구성과 공모전'에서 사회과학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구대는 지난 2일 열린 시상식에서 연구단이 사회과학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논문 실적보다 사회 정책과 국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연구 성과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SSK 음성발화데이터 연구단은 하지완 대구대 교수를 연구책임자로 김지영·류은주 대구대 연구교수와 윤장혁 건국대 교수, 박기수 경북대 교수, 강경훈 경북대 교수, 강효신 경북대 교수 등이 참여하는 다학제 융합 연구팀이다.

연구단은 말하기와 시선, 인지, 보행 등 일상 행동의 미세한 변화를 디지털 바이오마커로 분석하는 '음성발화, 시선, 인지, 보행의 멀티모달 행동데이터 구축'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음성과 시선, 인지, 보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다차원적 AI 선별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 플랫폼은 일상생활에서 간편하게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신경퇴행성 질환 등을 일찍 선별할 수 있는 예방의료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완 교수는 "이번 수상은 학제 간 융합 연구의 실질적인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령화 사회와 신경퇴행성 질환에 대응할 수 있는 체감형 연구를 지속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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