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경상북도의회 제13대 전반기 상임위원장 후보 선출을 마무리하면서 전반기 원 구성이 사실상 완료됐다. 당초 대부분 상임위원회에서 경선이 예고됐던 가운데 치열한 경쟁 끝에 7개 상임위원장 후보가 모두 확정됐다.
국민의힘 경북도의회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 후보자 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의원총회를 열어 제13대 전반기 상임위원장 후보를 최종 선출했다.
선출 결과 기획경제위원장 후보에는 김창혁(구미) 도의원, 행정보건복지위원장 후보에는 김일수(구미) 도의원, 문화환경위원장 후보에는 김대진(안동) 도의원, 농수산위원장 후보에는 이철식(경산) 도의원, 건설소방위원장 후보에는 이우청(김천) 도의원, 교육위원장 후보에는 정한석(칠곡) 도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의회운영위원장 후보에는 단독 출마한 최병근(김천) 도의원이 확정됐다.
앞서 지난 2~3일 진행된 후보 등록에서는 7개 상임위원장 자리에 모두 15명이 등록하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특히 농수산위원장에는 노성환(고령)·이철식(경산)·임무석(영주) 도의원, 교육위원장에는 윤종호(구미)·정한석(칠곡)·조용진(김천) 도의원이 출마해 각각 3파전을 벌이며 가장 높은 관심을 모았다.
기획경제위원장과 행정보건복지위원장, 문화환경위원장, 건설소방위원장 역시 각각 2명의 후보가 맞붙으며 경선이 치러졌다. 반면 의회운영위원장은 최병근 도의원이 단독 후보로 등록해 별다른 경쟁 없이 후보로 확정됐다.
상임위원장 선거는 의장단 선거와 달리 후보 등록 이후에도 막판 조율이 이어지는 것이 관례다. 실제 이번 선거에서도 의장단과 후보 간 협의를 거쳐 일부 경쟁 구도가 정리됐고, 최종적으로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전반기 상임위원장 후보가 확정됐다.
국민의힘이 경북도의회 전체 64석 가운데 58석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이날 선출된 후보들은 같은 날 오후 6시에 열리는 경북도의회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으로 최종 선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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