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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 최대 '진로·진학 축제'로 꽃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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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심고에서 시작된 작은 씨앗…전국구 입시 전문가 윤종호 교사, 최상위권 의약학계열 맞춤 특강

2026 칠곡 진로·진학 박람회 포스터.
2026 칠곡 진로·진학 박람회 포스터.

오는 18일 경북 칠곡군 왜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 칠곡 진로·진학박람회'가 열린다.

지역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 행사는 실질적인 진로 및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대규모 축제다.

특히 칠곡군 지역 모든 학교가 참여하는 이 행사의 출발점이 3년 전 순심고등학교의 자체적인 기획에서 비롯됐다는 것이다.

행사가 칠곡군 전체로 확대된 지금도 순심고는 다방면에서 행사의 중추적인 역할을 도맡아 지역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순심고는 이번 박람회에서도 핵심 프로그램인 '체험 부스' 운영을 주도한다. 행사 당일 2층 복도에서는 순심고가 직접 '교과체험부스(수학 및 정보 교과)'를 운영하며 실무적인 주역으로서의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고교 입학 상담 부스'에도 순심고와 순심여고가 나란히 참여해, 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별 교과과정과 특색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안내한다.

순심고·순심여고의 탄탄한 동문 네트워크와 진학 성과 역시 박람회를 든든하게 받치는 기둥이다.

2층 복도에서 진행되는 고교생 대상 '대학 전공 멘토링' 부스에는 의약학, 인문·사회, 자연·공학, 예체능 등 다양한 계열의 대학생 멘토들이 참여한다.

이들 중 순천향대 약학과를 비롯 서울대, 연세대, 서강대, 경희대 등 주요 대학에 재학 중인 멘토 상당수가 순심고 및 순심여고 출신으로 구성돼 있어, 훌륭하게 성장한 선배들이 직접 후배들의 진로 설계를 돕는 끈끈한 모습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에서 최상위권 학생과 학부모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곳은 전국구 입시 전문가로 꼽히는 윤종호 교사의 특별 강의다.

윤종호 교사는 현재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의치한약수팀장을 맡고 있으며, 당일 오후 3시 50분부터 5시 10분까지 3층 대강당에서 '의약학계열 지원전략-의지(醫志)'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지역 내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전문적인 맞춤형 입시 큐레이팅을 제공함으로써, 의약학계열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강력한 나침반이 되어줄 전망이다.

순심고에서 쏘아 올린 작은 불씨가 칠곡군 전체의 교육 축제로 굳건히 자리 잡은 '2026 칠곡 진로·진학박람회'. 교과 체험부터 동문 선배들의 생생한 멘토링, 그리고 최고 수준의 입시 특강까지 전방위로 책임지는 순심고와 윤종호 교사의 맹활약이 지역 교육 발전의 훌륭한 롤모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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