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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 강연 중 쓰러진 민경욱, 이틀 만에 의식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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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캡처.
SNS 캡처.

'부정선거'를 주제로 강연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이틀 만에 의식을 회복했다.

황교안 자유와혁신당 대표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경욱 의원이 의식을 회복했다"며 "완전 회복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민 전 의원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제11회 고신애국지도자연합 서울 포럼에 연사로 참석해 '부정선거와 기독인의 소명'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지난 6·3 지방선거와 관련한 자신의 견해를 밝힌 뒤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이어가던 중 몸에 이상을 느끼고 단상 뒤로 쓰러졌다.

현장 참석자들은 즉시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실시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호흡을 확인한 뒤 응급처치를 이어가며 병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KBS앵커 출신인 민 전 의원은 박근혜 정부 청와대 대변인, 20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현재는 가가호호공명선거대한당 대표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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