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청년들이 지속 가능한 교류와 민주주의 정신 계승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와 5·18기념재단은 22일 대구 2·28민주운동기념회관에서 '2026 영·호남 청년교류사업 상호교류협약식'을 개최하고 상호 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호남 청년들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와 가치를 함께 배우고 교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청년교류사업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에서는 곽대훈 이사장, 여행웅 원로회장, 백승대 부회장, 진덕수 부회장, 백재호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5·18기념재단에서는 윤목현 이사장, 고재대 사무처장, 장민혁 교육문화부장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9월 5일부터 1박2일간 대구와 광주의 청년60여명이 함께 5‧18국립묘지를 참배하고 5‧18유적지 답사 공동포럼 문화공연 동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내년에는 대구에서 교류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이 영·호남 청년교류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민주주의 역사교육과 현장체험 프로그램 운영, 청년 네트워크 구축, 민주주의 가치 확산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곽대훈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민주주의라는 공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영·호남 청년들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래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목현 5·18기념재단 이사장은 "2·28민주운동과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소중한 역사"라며 "청년들이 민주주의 정신을 직접 체험하고 실천하는 교류사업을 통해 지역 상생과 국민통합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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