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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 해안산책로 이름 공모…부산 대표 수변 명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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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18일까지 온라인 접수

지난 6월 북항 해안산책로 달리기 행사에서 시민들이 북항 친수공원 일대를 달리며 수변 경관을 즐기고 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지난 6월 북항 해안산책로 달리기 행사에서 시민들이 북항 친수공원 일대를 달리며 수변 경관을 즐기고 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가 북항 친수공원 해안산책로의 상징성을 높이고 부산을 대표하는 수변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국민을 대상으로 코스 명칭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대상은 북항 크루즈터미널에서 북항 친수공원을 거쳐 자갈치시장까지 이어지는 해안산책로(프롬나드)다. 부산 시민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까지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명칭과 의미를 제출하면 된다.

BPA는 접수된 제안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상징성과 활용성을 종합 평가해 최종 명칭을 선정한다. 우수상 5명(팀)에게는 각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사는 앞서 산책로 10개 지점에 이정표와 안내판을 설치했으며, 이달 중 관광정보를 담은 홍보책자를 배포할 예정이다. 또 시민 참여형 달리기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북항 해안산책로를 부산의 대표 도보 관광코스로 육성할 계획이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북항 해안산책로의 새로운 브랜드가 되길 기대한다"며 "부산을 대표하는 수변 산책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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