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이 레알 마드리드 윙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영입에 실패한 뒤 유벤투스의 21세 윙어 케난 이을디즈를 최우선 공격 보강 카드로 검토하고 있다.
아스날은 모건 로저스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영입에 잇따라 실패한 뒤 이을디즈를 좌윙 최우선 타깃으로 낙점했다. 로저스는 첼시에 1억1700만 파운드에 합류했고, 비니시우스는 레알 마드리드와 6년 재계약을 맺으며 잔류를 택했다.
이을디즈는 지난 2월 유벤투스와 2030년까지 재계약을 맺었으며, 지난 시즌 유벤투스에서 47경기에 출전해 11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아스날이 유벤투스에 이적 가능성을 타진했지만, 유벤투스는 이을디즈를 팔 의사가 없으며 최소 1억 유로(약 860억원)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벤투스는 공개적으로 이을디즈가 '불가촉 선수'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이탈리아 일간지 라 스탐파는 860억원 이상의 제안이 들어오면 협상 여지가 있다고 전했다.
아스날은 이을디즈 외에도 다른 선택지를 동시에 살피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의 브래들리 바르콜라, 아틀레틱 빌바오의 니코 윌리엄스, 일리만 은디아예 등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거론되며, 아스날은 바르콜라 영입을 위해 리버풀과의 경쟁에 뛰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PSG는 바르콜라의 이적료로 1억5000만 유로(약 1290억원)를 요구하고 있다.
수비 보강도 시급하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윌리엄 살리바와 위리엔 팀베르가 모두 수 주 이상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공식 확인했다. 살리바는 허리 부상, 팀베르는 서혜부 부상으로 각각 재활 중이다.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아스날 합류에 열린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지만, 토트넘은 라이벌 구단으로의 이적을 절대 불허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로메로 영입을 추진 중이며, 토트넘은 약 4000만 유로 수준의 제안을 받아들일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테타 감독은 추가 영입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팀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선수를 찾고 있다"며 스포팅 디렉터 안드레아 베르타에게 최고급 좌윙 영입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아스날은 이미 뉴캐슬 주장 브루노 기마랑이스를 7500만 파운드에 영입하며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첫 대형 계약을 완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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