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도(네고) 물량에 달러 약세까지 겹치면서 20일 원·달러 환율이' 한때 1,380원대 중반까지 내려앉았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달러당 1,392.6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397.7원)보다 5.1원 하락했다.
환율은 전날 10개월 반 만에 1,400원 선이 깨졌고, 이후 1,385.2원까지 내려갔다. 이날 환율은 1,387.0원에 거래를 시작해 1,380원대 중후반∼1,390원대 초반에서 등락을 보였다.
환율 하락 배경으로는 큰 폭의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한 수출업체들의 달러화 매도 물량 출회가 꼽힌다. 여기에 미국 달러화 약세로 환율 하락에 속도가 붙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98.824로, 0.63 하락했다. 이날 저점으론 98.757로, 올해 5월 29일(98.746) 이후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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