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총여성동창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모교의 인재 양성과 대학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1억1천500만원을 약정했다.
경북대는 20일 본관 총장실에서 총여성동창회 발전기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총여성동창회 회원 15명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이날 전체 약정액 가운데 8천100만원을 우선 전달했다.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는 여성동창회'를 슬로건으로 활동해 온 경북대 총여성동창회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이번 기금 조성에는 ▷김난희(의학과 65학번) ▷이정원(원예학과 65학번) ▷이정식(가정교육과 66학번) ▷서경희(법학과 81학번) ▷오미희(정책정보대학원 16학번) 동문 등 여러 세대의 여성 동문이 참여했다.
약정된 발전기금은 경북대 개교 80주년 기념 캠페인 기금 등으로 적립돼 학생 장학사업과 교육·연구 경쟁력 강화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효신 경북대 총여성동창회장은 "총여성동창회가 걸어온 시간을 기념하는 가장 뜻깊은 방법은 모교의 미래를 이끌 후배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정성이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영우 경북대 총장은 "오랜 시간 모교와 후배들을 향한 관심을 이어오며 귀한 뜻을 모아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동문들의 마음과 정성을 바탕으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세계가 주목하는 대학으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대 총여성동창회는 다음 달 12~13일 스파밸리에서 '3080 FESTIVAL'을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공연과 문화행사, 동문 화합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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