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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성 '어마무시' 대표, 경북 문화진흥기금운용심의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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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기획·지역 문화예술 현장 경험 바탕…2028년까지 2년간 활동

김현성
김현성 '어마무시'(예술단체) 대표

경상북도 문화진흥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20일 대구·경북을 기반으로 공연 제작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써 온 김현성 예술단체 '어마무시' 대표가 경상북도 문화진흥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경북 문화예술의 진흥과 발전을 위해 조성된 경상북도 문화진흥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문화진흥기금의 운용 및 지원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다. 위원들은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금 지원 방향과 주요 사업을 살피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한다.

김 대표는 오는 2028년까지 2년간 위원으로 활동한다. 공연과 문화예술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지역 예술인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경북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심의와 정책 제안에 참여할 예정이다.

배우이자 공연기획자인 김 대표는 예술단체 어마무시를 이끌며 지역의 역사와 설화, 생활문화 등 고유한 문화자원을 공연 콘텐츠로 재해석해 왔다.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공연과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꾸준히 기획·제작했다.

특히 경북 각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민과 직접 만나 지역의 이야기를 공연과 콘텐츠로 만드는 경험을 쌓았다. 경북문화재단 사업과 청년문화 관련 활동에도 참여해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환경을 개선하고 청년들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힘써 왔다.

김 대표는 "문화예술 지원은 단순히 예산을 배분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에게 어떤 변화와 기회를 만들어 주는지가 중요하다"며 "직접 공연을 만들고 지역을 찾아다니며 예술인과 시민들을 만나온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가 심의 과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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