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산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작가 초청 강연과 인문학 강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한다.
먼저 9월 5일 김승옥문학상과 만해문학상을 수상한 김금희 소설가가 '소설이 그리는 작은 유토피아'를 주제로 독자들과 만난다. 같은 날 1층 로비에서는 재능기부 어린이 연주자들이 참여하는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가을맞이 피아노 연주회도 열린다.
6일에는 '앗! 이런 방법이! 그리기 사전'의 저자 김솔미 작가가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내 얼굴 속 도형 찾기'를 진행한다. 12일에는 어린이책 번역가이자 평론가, 동화작가로 활동하는 김서정 작가가 '인생을 물었다, 그림책이 답한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 밖에도 12일에는 나라별 전통놀이와 공예를 체험하는 '도서관에서 즐기는 다문화 축제'가 마련되며, 12일과 19일에는 보드게임형 교구를 활용한 '게임형 생태교육'이 진행된다. 30일에는 김채희 영화평론가와 함께 '영화, 지친 당신에게 말을 걸다'를 주제로 야간 인문학 강연도 열린다.
테마별 전시도 이어진다. 사서 추천 도서를 소개하는 '모든 것은 책에서 시작되었다'와 자연을 주제로 한 보타니컬 아트·민화 작품을 선보이는 '구수산 아틀리에-자연을 그리다'가 운영된다.
이근수 행복북구문화재단 이사장은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누리고 가을의 정취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구수산도서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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