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급여 이체나 연금 수급 등 은행 거래 실적만으로 1년간 통신비를 전액 면제하거나 할인해 주는 알뜰폰 요금제를 새롭게 선보이며 금융과 통신의 융합을 통한 고객 혜택 강화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알뜰폰(MVNO) 요금제 '우리WON셀럽' 2종을 '우리WON모바일'을 통해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상품은 통신비와 금융 서비스를 하나로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가입 이후 급여이체나 국민연금을 포함한 4대 연금 수급 등 특정 금융거래 실적 조건을 충족하는 고객은 최대 12개월 동안 요금 할인이 가능하다.
급여를 받는 직장인은 물론, 연금을 수급하는 고령층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요금제는 '우리WON셀럽 15GB+'와 '우리WON셀럽 71GB+' 등 두 가지로 구성됐다. 기본 월 요금이 2만원인 15GB+ 요금제의 경우, 지정된 금융거래 실적을 달성하면 월 최대 2만원의 할인이 적용돼 12개월간 사실상 통신비 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월 3만원인 71GB+ 요금제는 월 최대 2만5천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아 같은 기간 동안 매월 5천원이라는 가격대의 사용이 가능하다.
박희근 우리은행 WON모바일사업부장은 "당장의 수익보다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우선해 요금제를 설계했다"며 "은행 거래만으로 통신비를 줄일 수 있는 상품을 계속 선보여, 금융과 통신이 함께 가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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