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 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시설 점검 활동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중 대구에서는 총 47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4명의 인명 피해와 약 1억 2천만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41.3%)과 부주의(32.6%)가 많았다. 화재 장소는 주거시설이 41.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귀성 시 고향집에 소화기 비치 여부와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작동 상태를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화재 예방을 위한 시설 지원에도 나섰다. 노후 공동주택의 화재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어린이·장애인·노인 등 주택에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무상 지원·설치하고 있다.
김근식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추석을 맞아 부모님과 가족의 안부를 살피듯, 고향집의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도 점검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화재취약세대를 지원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의 자율 설치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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